이웃사랑실천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어머니 밥상으로 진도에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별소녀 2014. 10. 15. 00:19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하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마음을 진도에 전해드립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또 죄송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그래도 마음으로나마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 어머니 밥상 '으로 진도의 눈물 닦은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진도실내체육관에 유일하게 남은 민간봉사 단체로 식사 봉사
실종자 가족·자원봉사자·관계 공무원 대상 매일 300인분 끼니 책임져

사랑해 

 

 

뉴스한국 :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409181053111927

 

진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하나님의 교회 무료 급식 캠프.

진도실내체육관의 시계는 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에 멈춰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10명을 기다리는 가족들은 사고 발생 5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체육관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진도를 떠나지 못하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여전히 체육관에 남아 있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체육관에 유일하게 남은 민간봉사단체로 실종자 가족들의 매 끼니를 챙겨주고 있다. 가족 잃은 아픔을 대신하지는 못하지만 슬픔을 나누고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밥상을 정성껏 차려주고 있다.

 

하나님의교회가 운영해온 진도 세월호 사고 현장 무료급식 캠프는 그 동안 실종자 가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 기자, 군인, 경찰 등의 이용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다. 지금도 매 식사 때마다 100인분씩 하루 약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참사 직후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한 후 잠시 중단했다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지난 8월 13일 봉사를 재개했다. 당초 8월 30일에 운영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19일까지로 연장됐다. 교회 측은 이용자들과 정부 관계자 등을 통해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운영이 필요하다는 사정을 듣고 기간을 연장했다.

 

평소 생명을 귀히 여기는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오던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가 차려준 것처럼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때문인지 급식 캠프에는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체육관을 찾은 정관계 인사와 연예인들, 자원봉사자들도 연일 찾아와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 동안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맡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전라남도청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김병곤 세월호 피해자 사고대책위원장, 가수 김장훈 등이 다녀갔다.

 

== 이주영 장관은 새벽잠을 설치며 봉사에 나선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정성이 느껴지고 맛있다며 다들 칭찬하고 있고 좋아한다.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 김병곤 세월호 피해자 사고대책위원장도 직접 캠프를 찾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데 단체 이름이라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며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 가수 김장훈도 캠프를 방문해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세월호 사고 초기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사고발생 지역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서부 지역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 24시간 무료급식 캠프를 운영하며 하루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사고의 충격으로 식사조차 하지 못하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복죽, 녹두죽 등 부드러운 죽과 십전대보탕을 마련하여 가족들이 힘을 내도록 돕고 위로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로 인해 먼지가 쌓인 체육관 바닥을 일일이 물걸레로 닦아내는 정성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인류를 구원하고자 희생과 사랑을 실천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이웃과 사회, 국가적 어려움에 늘 솔선해왔다.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