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스크랩] 원망과 이해/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중에서~

별소녀 2018. 6. 5. 00:03

하나님의교회는 매달 1번씩

행복한가정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지요~


행복한가정이 되는 방법, 서로 배려하고 겸손한 모습 등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일깨워주고

우리가 변화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글이 있어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6월달에 실린 행복한 가정중에서-


<원망과 이해>

아버지를 원망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학창시절 아버지와 다투고

집을 나간 뒤로 아버지를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얻었습니다.

자신은 결코 아버지와 같은 아버지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루는 오랜 스승을 만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았습니다.


"아버지는 매우 고지식한 분이세요. 어릴때 조금만 잘못해도 불호령이

떨어졌죠. 곁에 다가가기조차 두려웠어요. 육 남매 모두 무슨일이 있으면

어머니만 찾았어요. 아버지때문에 어머니도 고생많이 하셨죠."


잠잠히 듣고 있던 스승이 진지한 어투로 말했습니다.


"도리에 안 맞는 일이겠지만,

어디한번 아버지가 자네 아들이라 가정하고 말해보겠나?"

남자는 당황스러웠지만 한참 생각에 잠기더니 스승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제아들은요, 마음은 안그런데 표현이 참 서툴러요.

그래서 오해도 많이 사요.

가족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늘 주위만 맴돌죠.

외롭고 힘들어도 내색한번 안해요.

강하게만 보이려는 모습이 가엽고 딱해요."


결국 남자는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갔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어머니께서 알려주신

어머니교훈 세번째가 생각나네요~



누군가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바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꾸어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될거에요!!!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체리블라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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