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들~~

부모님 농사 지으시는 시골 밭.

별소녀 2018. 8. 1. 00:32



부모님 농사 지으시는 시골 밭.


얼마전 부모님이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 시골 밭에 다녀왔는데요.


늘 시골 밭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걱정이신 부모님..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밭일을 하러 가시는 부모님을 뵈니 맘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자식들 조금이나마 더 먹일 생각에 더위도 잊으신채 밭일을 하시는 부모님..





웃님들 밭일 정말 힘드신거 아시죠.


저도 고추 심을 때 한번 해 봤는데요..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부모님 밭에는 뭐가 있을까요^^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요건 " 깨 "


늘 밭에서 깨 심고 깨 틀어서 저희들 가져다 주신답니다.


" 깨 " 가 요렇게 자라는줄 몰랐어요 ㅋ


그저 신기했지요..





요건 모르겠네요..


깻잎인가요??^^


모르니깐 패스...







토마토도 가지도 심었지요.


오이 호박도 있었어요..



오이 가지는 마트에서 사 먹지 않고 부모님들이 가져다 주시고 계십니다.


채소들 받아서 먹으면서 감사하단 말을 못 드렸네요..ㅠㅠ


갑자기 죄송해 집니다.


ㅠㅠ


늘 자녀들 생각만 하시는 부모님


비가 와도 날이 더워도 밭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사과도 심어 놓았더라구요..


사고 많이 켰는데...


아직 못 먹는다고 하네요..


익으면 자녀들 주시는 우리 부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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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을 위해 한없이 희생하시는 육의 부모님을 통해 영의 부모님을 생각해 봅니다.


지옥 고통 받지 않도록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길 늘 바라시며 기도해 주시는 하늘 어머니


어머니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오늘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있습니다.


마음다해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