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농사 지으시는 시골 밭.
얼마전 부모님이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 시골 밭에 다녀왔는데요.
늘 시골 밭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걱정이신 부모님..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밭일을 하러 가시는 부모님을 뵈니 맘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자식들 조금이나마 더 먹일 생각에 더위도 잊으신채 밭일을 하시는 부모님..
웃님들 밭일 정말 힘드신거 아시죠.
저도 고추 심을 때 한번 해 봤는데요..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부모님 밭에는 뭐가 있을까요^^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요건 " 깨 "
늘 밭에서 깨 심고 깨 틀어서 저희들 가져다 주신답니다.
" 깨 " 가 요렇게 자라는줄 몰랐어요 ㅋ
그저 신기했지요..
요건 모르겠네요..
깻잎인가요??^^
모르니깐 패스...
토마토도 가지도 심었지요.
오이 호박도 있었어요..
오이 가지는 마트에서 사 먹지 않고 부모님들이 가져다 주시고 계십니다.
채소들 받아서 먹으면서 감사하단 말을 못 드렸네요..ㅠㅠ
갑자기 죄송해 집니다.
ㅠㅠ
늘 자녀들 생각만 하시는 부모님
비가 와도 날이 더워도 밭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사과도 심어 놓았더라구요..
사고 많이 켰는데...
아직 못 먹는다고 하네요..
익으면 자녀들 주시는 우리 부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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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을 위해 한없이 희생하시는 육의 부모님을 통해 영의 부모님을 생각해 봅니다.
지옥 고통 받지 않도록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길 늘 바라시며 기도해 주시는 하늘 어머니
어머니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오늘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있습니다.
마음다해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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