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들~~

[스크랩] 장미허브 기르기 입문

별소녀 2015. 12. 17. 00:14

몇달전 새로 집을 마련해서 이사를 왔을 때

실내 공기 정화할 겸 공기정화 식물이랑 몇가지 허브랑 화초를 받았어요.

근데 11월말쯤인가..날씨 갑자기 추워지고 눈오던 날.

그만 깜빡 화분을 안들여놨더니 셋다 얼어서 죽어버렸어요 ㅠㅠ


그 중 장미허브가 있었는데, 이 아이는 병들어서 시들하게 된거 물주고 약주고 해서 열심히 키웠던 거였는데

단 하루의 실수로 허무히 죽어서 완전 슬펐어요 ㅠㅠ

이게 처음 왔을 때 사진...



중간중간 노랗게 된게 병든거라고 하길래 일일이 다 떼어주고.. 영양제도 놔줬어요.

그랬더니 색도 더 진해지고 예쁘게 컸어요....근데....근데....죽었어요 ㅠㅠ 그것두 완전 갈색으로 변해서 손쓸수도 없게...


그래두 다시한번 마음을 돌이키구 큰 맘먹구 지인한테 장미허브랑, 다른 식물 하나를 받았어요.

첨엔 시들시들하더니...갈수록 잎도 싱싱해지고 정말 귀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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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첫날 (12/6)

이틀 후(12/8)

최근(12/13) 



많이 자랐죠? ^^ 완전 뿌듯. 좀더 자라면 영양제 줘서 쑥쑥 자라게 하려구요.. 아직은 적응단계라 물도 많이 주지 말구 마르지만 않게 하래요.

나머지 한개랑 꽃화초 사온거 하나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오늘의 이야기 끝!



출처 : 향기 찾아 삼만리~♡
글쓴이 : ellc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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