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스크랩] 하나님의교회 성경상식 - 성경으로 본 이스라엘의 역사- 구약편

별소녀 2015. 12. 30. 22:16

 성경으로 본 이스라엘의 역사- 구약편


성경은 온 인류의 역사와 과거, 혹은 미래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지나온 발자국을 통해 무지한 행동을 삼가고
 미래의 기록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성경과 맞물린다. 성경의 방대한 역사가 이스라엘 역사를 포함하고 있다. 아니 성경의 대부분이 이스라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서 일각에서는 성경책을 한낱 이스라엘 역사서로만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성경은 온 인류의 역사와 그들의 과거, 혹은 미래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지나온 발자국을 통해 그들과 같은 무지한 행동을 삼가고 미래의 기록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성경으로 본 이스라엘의 역사는 어떨까. 그 시작을 창세기 속에 나타난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거기에 두셨다.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자유로웠다. 다만 하나님께서 금기하신 선악과를 먹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들은 행복과 사랑의 나날을 보내면 됐었다. 그러나 뱀의 유혹으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 결국 두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그 후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이라는 자녀를 낳았다. 가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생 아벨을 질투했다. 가인의 질투는 동생을 죽음으로 몰았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이라는 아들을 주셨다. 셋도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이 에노스다. 에노스 시대에 와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아담으로부터 10대가 지나 노아가 태어났다.


성경은 노아를 ‘완전한 의인’으로 기록하고 있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 그의 행적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노아의 방주다. 그에게는 셈, 함, 야벳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노아는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약 120년간 방주를 지었다고 한다. 길이만도 150m에 달하는 방주는 총면적이 약 1만여㎡다. 하나님께서 노아 시대 홍수를 내리신 이유는 사람들의 악함 때문이었다. 그 시대 죄악의 실상은 ‘하나님께서 사람 지었음을 한탄하사’라는 성경 구절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노아의 홍수를 지내고 땅에 다시금 사람이 번성했을 때 노아의 아들 셈의 후예 중에 데라가 태어났다. 데라는 아브라함의 아버지로 하란에 살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로 고향 땅 하란을 떠났다.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해 조카 롯과 함께 이집트로 향했다. 이집트에 머물면서 기근을 피한 아브라함은 롯과 헤어져 헤브론으로 옮겼다. 그러다 얼마 후 롯이 소돔에서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은 대전을 치르고 승리하여 롯을 구했다. 그때 아브라함의 승리를 이방나라 왕들이 축하했다. 그중에 살렘 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의 승전을 축복했다. 이때 아브라함은 전리품 중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렸다. 다른 왕들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 멜기세덱 왕은 후에 지속적으로 거론된다. 그 후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자신의 유업을 이어줄 아들을 구했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많았기에 그에게 아들은 시급한 문제였다. 결국 아내 사라의 몸종 하갈에게서 장자 이스마엘이 탄생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에게 자신의 모든 가산을 물려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통해 아들을 보게 하셨고 곧 이삭이 태어났다. 이삭은 어머니 사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모든 재산을 이어받게 된다.


아브라함의 유일한 상속자인 이삭은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 두 아들을 낳았다. 리브가의 배 속에서부터 싸우면서 태어난 장자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았다. 결국 이삭이 주는 장자의 축복은 야곱이 받게 되고 형의 분노를 피해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라반의 딸인 레아와 라헬을 만났다. 야곱은 라헬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라반은 야곱에게 첫째 딸인 레아를 준다. 야곱은 레아에게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을 낳고, 사랑하는 라헬에게서는 단, 납달리, 요셉, 베냐민을 낳게 된다. 이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시작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엄밀히 따지면 야곱에서 시작되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이삭, 아브라함, 노아, 아담이 있고 결국 하나님이 계신다.


야곱이 낳은 열두 아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살지만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더 사랑하자 나머지 형제들이 이를 질투해 이집트의 상인에게 요셉을 팔아넘기고는 아버지에게 요셉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한편, 이집트에 팔려온 요셉은 지혜와 명철로 총리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후에 요셉은 자신을 미워했던 형제들을 용서하고 가족 모두를 이집트로 이주시켜 그곳에 거한다.


하지만 요셉과 그의 형제 및 그 시대 사람이 다 죽은 후,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이집트를 통치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힘든 노예생활을 하게 된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민족들은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기다린다.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한 이스라엘 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이집트는 갈수록 힘든 노역의 짐을 지웠다. 그리고 모세가 태어났다.


모세는 파라오 딸의 손에 의해 길러졌다. 이스라엘 민족임에도 이집트의 왕자로 자랐다. 그러다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게 됐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나이산으로 불러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하라고 명하셨다. 모세는 자신이 자란 이집트 왕궁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달라고 간청했지만 파라오는 거절했다. 그 후 이집트에는 아홉 가지 재앙이 내렸고 그럴수록 파라오의 마음은 더욱 강퍅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린 유월절 재앙 앞에서는 마음이 무너졌다. 이집트 안의 모든 장자가 죽는 유월절 재앙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를 탈출했다.


그들은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만나를 먹게 되는 기적,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는 기적 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작은 일에도 원망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탈출했던 육십만 장정 중에서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20세 이하만 하나님 주시는 약속의 땅을 밟도록 허락하셨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길목에 있는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떤 혈전도 없이 그저 함성만으로 점령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길을 지켜주셨고, 그가 치르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돌라, 입다, 압돈, 삼손 등과 같은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극심한 흉년이 들어 많은 민족들이 모압 지방으로 이주했다. 유다 지파 자손인 엘리멜렉도 두 아들과 함께 아내를 데리고 모압에서 살게 됐다.


엘리멜렉은 다윗 왕의 고조부이며 베들레헴 사람이다.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말론으로 아내는 오르바였다. 둘째는 기룐인데 그의 처는 룻이다. 모압으로 이주해 얻은 아내들과 함께 십여 년을 지냈을 무렵, 앞서 떠난 엘리멜렉을 따라 두 아들마저 죽고 말았다. 나오미와 함께 남게 된 오르바와 룻. 나오미는 두 자부를 친정으로 보내려 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떠나 친정으로 돌아갔으나 룻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다. 그리고 나오미의 친족 중 부자인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삼아 아들을 낳았다. 그가 바로 오벳으로 다윗 왕의 조부다.


이스라엘 민족은 사사시대 이후 절대군주제를 원했다. 왕의 통치를 받으며 절대왕정 시대를 갈망하던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사사였던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울을 왕위에 올렸다. 하지만 백성들의 열망으로 왕좌에 등극한 사울은 하나님보다 백성을 더 두려워했다. 결국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사울 왕을 폐위한 다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위에 앉혔다. 다윗은 이새의 아들 중 제일 막내로 나약해 보였지만 그의 믿음은 거인 골리앗과의 대전투에서 볼 수 있듯 강인했다. 물매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을 통치했다. 그리고 다윗성, 즉 시온성을 점령했다.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들은 솔로몬이다. 솔로몬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솔로몬 왕은 지혜와 부의 대명사가 됐고 각국에서 그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성경에 기록된 솔로몬의 지혜는 단 한 사례뿐이다. 거짓 어미와 참 어미를 가리는 재판에서 아이를 죽여 나누어주라는 명령을 내리고 차라리 거짓 어미에게 주더라도 아이만을 살려달라는 참 어미의 모성애를 통해 아이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알게 했다.


솔로몬까지의 통일왕국 이후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나뉜다. 남방은 유다 왕국으로, 북방은 이스라엘 왕국으로 갈리면서 유다의 통치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이스라엘의 통치는 솔로몬의 신복이었던 여로보암이 맡게 된다. 분열왕국에 접어든 유다와 이스라엘은 BC 586년 바벨론에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 345년간 수많은 왕들이 거쳐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던 왕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종교개혁을 단행했던 왕들도 있었다.


지금은 망실된 ‘역대지략(Book of Chronicles)’이라는 책에서는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대강의 기록을 성경 열왕기와 역대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들 기록에 따르면 분열왕국 중 유다의 제1대왕이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위에 오른 후 17년간 통치했으나 우상숭배로 이집트의 침략을 받고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기는 수치를 당했다. 같은 시대 이스라엘 왕이었던 여로보암은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까지 가지 못하도록 거짓 절기를 만들어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말았다.


반면 유다 13번째 왕이었던 히스기야 왕은 우상을 척결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케 한 후,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므로 앗수르(아시리아)의 침공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고 승리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목숨까지도 15년 연장하겠다는 약속으로 해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기적을 보여주셨다. 히스기야 왕 이후 타락의 정치를 펼치던 므낫세, 아몬 왕을 거쳐 요시야가 왕이 됐다. 요시야 왕은 히스기야처럼 유다의 모든 우상을 제하고 성전을 수리한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율법 책을 발견하고 유다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라 명한다.


이와 반대로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시대부터 예후를 제외하고 악에서 떠났던 왕이 없었다. 여로보암 이후 왕이 된 나답을 모반으로 죽인 후 왕위에 올랐던 바아사 왕도 결국 악을 행해 하나님께 저주를 받고 죽고 말았다. 바아사의 아들인 엘라도 선지자의 예언대로 시므리 왕에게 살해당하고 시므리는 7일간 왕위에 있다가 악행을 그치지 않자 하나님께서 군대장관 오므리에게 공격을 당하게 하셨다. 결국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오므리 이후 왕위에 오른 아합은 바알을 숭배하므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다. 바알 숭배자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그의 종교를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종교로 인정하고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아합은 전쟁에서 화살에 맞아 죽임을 당했다. 아합과 이세벨의 바알 숭배를 근절하며 하나님을 섬겼던 예후 왕 이후 이스라엘은 8명의 왕이 거쳐가지만 모두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은 BC 597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지 11년 후 BC 586년, 시드기야 왕 시절 바벨론(신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2세)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남 유다를 멸망시켰다. 유다의 멸망은 3년 전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그대로였다. BC 627년경 요시야 왕 시대 예레미야는 그의 종교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항상 재앙과 염병, 전쟁을 예언하던 예레미야는 매질을 당하거나 나무에 달리기도 하고, 우물에 던져진 적도 있다. 수줍음이 많고 마음이 약한 그였지만 거짓 선지자와 대면할 때는 대쪽 같은 성품과 용기를 볼 수 있다. 아무튼 예레미야의 유다 멸망 예언은 바벨론에 의해 실현이 되고 이스라엘은 결국 바벨론에게 정복됐다.


멸망당한 이스라엘 민족은 대다수가 2차에 걸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다. 그중에는 성경에 기록된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있다. 이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었던 젊은이들이다. 처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시종 일을 하다가 왕의 꿈을 해석해주므로 높은 관직을 받았다. 하지만 왕이 세운 황금신상에게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곤경에 빠지게 된다. 결국 왕은 풀무불에 넣으라 명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불에 타지도 않았을뿐더러 기적처럼 살게 된다.


그 후 다니엘은 바벨론이 바사(페르시아)에 의해 정복될 것을 예언했고 하나님의 예언대로 바사는 난공불락의 요새인 바벨론을 점령하기에 이른다. 이때 바사의 다리오(다리우스) 왕은 다니엘의 지혜를 보고 전국 120 방백 위의 3인 총리 중 한 사람으로 삼는다.


바사는 다리오 왕 이후 그 유명한 고레스(키루스 2세)가 왕좌를 이어 받는다. 사실 고레스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성경에 그의 이름까지 등장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도 아니면서 이방 나라에서 이방신을 섬기던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경에 등장하는 예는 극히 드물다. 더군다나 고레스는 이스라엘 포로를 귀환시키기까지 했다. 그가 이렇게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예언 때문이다. 이사야서 45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고레스가 등장해 할 일을 모두 기술하고 있다. 자신의 총명과 명철로 이뤄진 줄 알았던 정복 역사가 하나님의 계획과 실행으로 진행된 것을 깨달았던 고레스는 예언 가운데 ‘포로 된 자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한다’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레스 시대 조국으로 귀환해 성전을 건축했지만 고레스 이후의 왕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여전히 이스라엘 민족들은 바벨론에 이어 바사의 속국으로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다 다리오 1세 때 와서는 다시금 하나님의 성전 재건이 허락됐고 결국 다리오 왕 6년에 가서는 외형적인 성전이 완공되기에 이른다.


그 후 왕이 된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1세)는 유다 민족 중 에스더를 여왕으로 맞이하고 하만의 술수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는 영웅이 된다. 영화 300에서는 이 왕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 적도 있다. 그리고 마침내 아닥사스다(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 시대에 와서 율법학사인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2차 포로귀환이 이뤄진다. 이때 이스라엘은 비로소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정비하게 된다.


느헤미야 선지자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와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독립국가를 형성할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고 결국 바벨론, 바사가 지나간 자리를 로마가 차지하고 말았다. 기원전 63년경 이스라엘은 로마 제국의 한 주로 편입됐다. 로마에 의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명된 헤롯 1세는 자신의 이름을 붙인 성전을 세우고 요새를 만들었으나 대중들의 신임은 그다지 얻지 못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라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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