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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2017 정유년 - 닭에게 배우는 건강습관 5가지

별소녀 2017. 1. 5. 01:02

 

 

  2017정유년 

닭에게 배우는 건강습관 5가지

 

 

 

http://media.daum.net/life/newsview?newsId=20161229114906447

 

 [헬스조선]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이미지 Unsplash


 

닭은 동트기 직전인 새벽 4~5시부터 꼬끼오~’울며 활동을 시작한다.

반면 밤에는 잘 움직이지 않는다.

빛에 민감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사람 역시 일주기 리듬을 유지하는 게 건강에 이롭다.

호르몬과 관련 깊다.

성장호르몬은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활발히 분비되며,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역시 밤 10시부터 분비량이 늘어난다.

늦게까지 깨어있는 습관이 지속되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점차 줄어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성(性)호르몬 분비 과정에 혼란이 생기면서

여성은 유방암과 자궁내막암이,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새끼를 극진히 아낀다

 

 

이미지 Unsplash

 

 

닭은 모성애가 뛰어난 동물이다.

알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슴털을 뽑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알을 품는 20여 일 동안 추위, 더위를 안 가리며 꼼짝 않는다.

모이도 거의 안 먹는다.

부모가 자녀에 대한 사랑을 느낄 때 몸에서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옥시토신 분비량이 늘어나면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량과 통증이 줄며, 긴장이 풀어지는 효과가 생긴다.

2007년 미국 심리과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엄마가 아이에게 노래를 해주거나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킬 때

옥시토신 분비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골고루 먹는다

 

 

이미지 Unsplash

 

 

닭은 잡식성으로 음식 종류를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사람도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다.

특정 영양소만 많이 먹거나,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재료만 섭취한다고 해서 건강해지지 않는다.

영양이 고루 든 ‘균형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와 헬스조선이 공동으로 제작한 균형식단 공식은 ‘3·3·3·2·1’이다.

식품을 크게 채소류, 곡류, 고기류, 과일류, 유제품류의 5개 군으로 나눠

성인 여성(19~64세) 기준으로 하루에 각각 3접시, 3공기, 3개(달걀) 분량, 2종이컵, 1컵을 먹으면 된다.

성인 남성은 이보다 약 25%를 더 먹는다.

 

 

 

 

4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미지 Unsplash

 

 

닭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꾸준한 운동은 신체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체육관이나 헬스장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니다.

평소 많이 걷고 움직이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내에서 집안일만 해도 하루 3000~4000보를 걷고,

4000보를 걸으면 우울증 위험이,

6000보 걸으면 치매가,

8000보 걸으면 심혈관 위험이 준다는 일본의 연구결과가 있다.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을,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노력을 하는 게 좋다.

 

 

 

 

5 물을 많이 먹는다

 

 

이미지 Unsplash

 

 

닭이 물 먹고 하늘 보는 행동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닭은 물을 자주, 많이 마신다.

물은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몸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을 많이 마셔야 혈당이 높아지거나 암이 생길 위험이 줄고,

신장 결석이 잘 안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물 1.5~2L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출처 : 하늘바라기
글쓴이 : blue sk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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