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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훈제오리 쌈밥] 간단하게 맛있는 훈제오리 쌈밥 만들기

별소녀 2017. 2. 27. 00:09

 

 

추우시죠 ㅠ0ㅠ

벌써 금요일입니다. 오늘 오후3시...기대해봅니다.

결과에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죠.

 

오늘 소개할 것은 훈제오리 쌈밥이랍니다.

요리교실에서 받아온 사은품 중 하나이지요 ㅎㅎ

세상 참 좋아졌는지..싸먹는 훈제오리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양이 적어서 신랑것으로밖에 못해서 울 으니 두고두고 서운해하는 중이라..

조만간 하나 더 사와서 해줄 계획이랍니다

^^

 

요거요거~훈제오리 무침하고 남은 양념에 배추랑 사과만 무쳐서 같이 올려먹으면 더더 굿 입니다

아웅 맛나요 맛나~

 

-훈제오리 쌈밥 요리법-

싸먹는 훈제오리 1팩(8장 들었어요), 깻잎 24장, 쌈무 8장, 밥 적당량

사과배추무침 : 사과 반개, 배추 1장, 양념장 적당량(훈제오리 무침 양념 참고)

 

 

 

깻잎은 베이킹소다 푼 물에 살짝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찝니다.

 

살짝 데쳐도 됩니다.

약간 익어야 쌈밥할때 잘 싸져서..

익히는 것 뿐인지라^^

 

전 만두찔때...같이 쪘어요;; ㅎㅎ

 

 

요 아이가 싸먹는 훈제오리라네요.

아질산나트륨은 없지만..그래도 찝찝하니..

팔팔 끓는 물에 한번 데치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사용해주셔도 되고..

그냥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린 뒤에 기름기 제거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아이들 먹고 그럴때는 물에 데치는게 더 좋지요^^

 

 

 

처음에는 위에 방법으로 쌌어요.

그랬더니 다 안말아지더라구요..;;

허술하게 말리구요 ㅠ-ㅠ

 

그래서 방향을 돌린 뒤에..

위에 깻잎 한장을 더 올리고..

 

쌈무 한장, 훈제오리 한장 올리고..

 

밥 적당량 위에 놓은 뒤에..

양옆을 잘 감싸고 돌돌 말아줬더니 굿굿~단단하게 잘 말아지네요^^

 

요렇게 만든 훈제오리 쌈밥을 반으로 잘라 놓고~사과배추무침을 가운데 올려서 내갔어요^^

 

 

 

 

 

 

맛있는 훈제오리 쌈밥입니다.

신랑이 요걸로 식당차려도 되겠다공..푸하핫..;;; 맨날 하고 싶은 메뉴가 바꿔서 참 큰일입니다.;

식당의 정체성이 없어요 ㅋㅋㅋ

 

쌈무와 훈제오리만 먹으면 자칫 그냥 딱 아는 그 맛일테고..쌈무의 강한맛이 중화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모든걸 깻잎이 감싸줍니다.

 

참 잘어울리는 조합이에요.

무침이랑도 잘 어울리구요^^

 

요거 주말별미로 강추해봅니다.

 

전 또 사러 가야겠네요 ㅋㅋㅋ

아이가 두고두고 아쉬워서 해서 이번엔 넉넉하게 해주려구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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