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들~~
울 아드님의 39도 열 감기
별소녀
2017. 9. 10. 00:05
웃님들 올만에 포스팅하네요...
요즘 한절기로 인해 열 감기가 도는것 같아요 ㅠㅠ.
울집 아드님도 열감기로 3일 고생을 했답니다.
한번씩 열 감기하면 집에 있는 해열제만 먹으면 떨어졌는데요.
올해는 병원까지 갔다 왔네요.
울 아들 3일 동안 고생했다..
지금은 열이 떨어져서 넘 잘놀고 있답니다.^^
웃님들도 열감기 조심하세요^^
울 아들님도 엄청 아팠나봐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울아들 전화 와서 ..
" 엄마 머리가 너무 아프고 무거워서.. 집에 가면 안돼 " 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알겠다고 하고 학교로 데리러 갔는데요.
몸에 열이 펄펄..ㅠㅠ
병원에 가니 목이 많이 부어서 열이 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약먹고 밤에 열을 다시 재니 39도..ㅠㅠ
울 아드님의 39도 열 감기
열이 39도, 38도 올랐다 내렸다 ㅠㅠ
미지근한 물로 몸과 얼굴을 닦이고 해열제를 먹였더니 열이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ㅠㅠ
밤새 열 잰다고 ㅠㅠ.
아들 이렇게 아픈거 처음봤네요....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들정도였답니다..
아이 아프니.. 어머니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게 되었답니다.
당신의 모든것을 주어서라도 자녀를 살리시고자 이땅에 오신 어머니하나님
아이를 통해 어머니하나님의 사랑과 희생 은혜에 감사드릴수 있는 기한 시간이였습니다.
웃님들 감기 조심 또 조심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