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왕의 숙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왕의 숙제
네 아들을 둔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네 명의 어린 왕자들을 불러 놓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너희에게 한 가지 숙제를 주겠다. 너희는 정원 뒤편에 있는 나무의 모습을 관찰하여라.
단, 첫째 왕자는 봄에 관찰하고, 둘째 왕자는 여름에, 셋째왕자는 가을에,
넷째 왕자는 겨울에 관찰하도록 하여라."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왕자들은 왕의 명령한 대로 나무를 관찰했습니다.
1년 후 왕은 네 왕자를 다시 불러놓고 물었습니다.
"1년전 내가 너희에게 주었던 숙제를 기억하느냐? 너희가 본 나무의 모습을
내게 설명해보도록 하여라."
왕자들의 대답은 저마다 달랐습니다.
"가지에 이파리가 나고 있었고, 이파리와 함께 피는꽃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본 모습은 달랐습니다. 푸른 잎이 가지마다 무성하게 달려 있고 푸른 빛의
열매도 군데군데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닙니다.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상합니다. 제가 본 나무에는 꽃이나 열매는 없었고 앙상한 가지만 있었습니다."
왕은 빙그레 웃으며 네 왕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의 대답은 모두 옳다. 너희는 계절마다 바뀌는 다양한 나무의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너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렇게 한 나무에 여러 모습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두 가지의 모습만 보고 섣불리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왕자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이 내용은 누군가에 대해 오해했거나 잘못된 편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것 같아요~
살면서 오해하는일 잘못된 편견을 갖는일이 종종 있기도 한데요~
한 두가지의 모습만을 보고 섣불리 판단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참 좋은 예화같아요~
미움은 오해에서 생기잖아요~
오해없고 편견없는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이 참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머니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다 보면 오해와 편견의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 남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