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캬라멜
안녕하세요~
올해로 제3회 요리왕 선발대회가 열리는 포프리 요리대회 예선통과를 해서
본선을 준비했습니다.
본선진출은 두부나 계란을 이용한 디저트가 주제였는데요~
두부나 계란을 이용한 디저트로
새로운것이 뭐가 있을까 많이 생각을 하다가
디저트는 아무래도 달콤한 것이 좋을거 같아
만들어 본 두부 캬라멜입니다. ^^
식후에 제공되는 당도가 있는 음식을 통틀어 디저트라고 부르는데요~
디저트는 요리의 진가를 음미하기 위해
식사의 맨 마지막에 내어주는 것으로
식사의 여운을 감미롭게 마무리 한다는 의미로
요즘은 이 디저트가 점점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식후에 달콤한 디저트를 먹음으로써
더이상 식욕을 억제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고도 하네요~
두부로 만든 캬라멜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맛이 어떨까 저도 무척 궁금했는데~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이~
두부가 들어갔다고는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구요~
일반 캬라멜보다 조금 덜 달고 부드러운 맛이예요~ ^^
재 료
두부 600g(포프리두부2팩), 설탕 2컵, 올리고당 1컵, 생크림 2컵, 하루견과 4봉, 버터 10g, 쵸코가루
(한컵기준 200ml)
1. 두부와 생크림은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2. 설탕과 올리고당은 냄비에 넣고 젓지말고 녹여주세요~
3. 설탕이 다 녹으면 갈아놓은 두부생크림을 4~5번 나누어 넣어주면서 저어주세요~
4. 두부생크림이 캬라멜 색이 날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5. 바닥을 그어보아 길이 생기면 버터를 넣어주세요~
6. 버터를 섞고 난 후 불을 끄고 준비해둔 하루견과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7. 네모난 틀에 종이호일을 두르고 재료를 넣어 굳혀주세요~
8. 완성된 캬라멜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9. 주사위 모양으로 썬 캬라멜은 쵸코가루를 묻혀주세요~
(쵸코가루는 선택사항입니다. ^^)
완성된 두부캬라멜입니다. ^^
식사 후 차와 함께
이 두부캬라멜 한쪽이면
멋진 디저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본 포스팅은 요리대회 출품작으로 두부와 계란을 포프리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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