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간

[스크랩] 기적

별소녀 2015. 8. 23. 00:22

기 적 ? ? ?

작은 시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 누운지
여러달 째,
아이는 변변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들어갔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제발"

다음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저금통을 털었다.

모두 7천 6백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 갔다.

"아이구 얘야,
숨 넘어 갈라.
그래 무슨 약을 줄까?"
숨이 차서
말도 못하고
가쁜 숨만 헥헥
몰아쉬는 소년에게
약사가 다가와 물었다.

"저, 저기..
도, 동생이 아픈데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다.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어, 나도 몰라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기적이 있으면
살릴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야 하는데..."

신사는 7천 6백원으로 기적을 사겠다는
소년을 앞세우고
그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옮겨 직접
수술까지 해 주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외과의사였던
것이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말했다.

"수술비용은
7천 6백원입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중에서-

기적이란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듯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고 열정을
다하는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합니다.

오늘도 기적을
만들어가는 힘찬
주말 되셔요.~^^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백용현 원글보기
메모 :

'힐링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복  (0) 2015.08.27
[스크랩] 웃음 십계명  (0) 2015.08.25
[스크랩]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0) 2015.08.19
[스크랩] 안드로메다  (0) 2014.12.28
[스크랩] 가을에 어울리는 네일아트 ~♥  (0)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