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간

[스크랩] 복

별소녀 2015. 8. 27. 17:59

♥ 복♥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랍니다.
가서 보니까 천사들이 뭘 열심히 포장하고 있더랍니다.

뭘 하고 있느냐고 물으니까,
사람들에게 줄 복을 포장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복이 사람들에게까지 잘 전해지도록
포장을 해서 보내는 거랍니다.

그리고 복을 포장하는 포장지는 '고난'이라고 해요.

'고난'은 단단해서 내용물이 파손되지 않고 잘 벗겨지지 않으니까 포장용으로는 제격이라는데요.

그러면서 천사가 하는 말이,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이라는 껍데기만 보고
그 안에 복이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어이쿠 무섭다' 하면서 받지 않고 피해버리거나,
받아 놓고서도 껍질을 벗기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복을 꺼낼 생각을 하지 않고
고난만 붙잡고 어쩔 줄 몰라 한다"는 겁니다.

포장지를 어떻게 벗기는 거냐고 물으니까,
고난이라는 포장지를 벗기고
복을 꺼내는 열쇠는 "감사"라는군요.

고난을 무서워 하거나 피하려고 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받으면 그 껍질이 벗겨지고
그 속에 들어있는 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으로 포장된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을 해서,

껍질이 더 단단해지는 바람에 그 안에 있는 복이
세상에 나와 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감사하고 살건지...

불평하고 살건지...

무엇을 선택하며 사시겠습니까?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백용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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