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여기에^^

[스크랩] [연어볶음밥] 삼발소스 넣은 연어볶음밥 만들기

별소녀 2017. 2. 8. 00:10

 

 

주일 잘 보내셨나요?

날이 좀 따뜻하면 언제나 그랬듯이...차암...공기가 안좋네요.

휴우....

 

오늘 소개할 것은 삼발소스를 넣은 연어볶음밥이에요.

신랑 회사분이 발리로 신행 다녀오면서 답례선물로 돌린 소스인데..ㅎㅎ

 

의외로 맛도 괜찮고..

볶음밥이나 다른 요리에 응용하기도 나쁘지 않네요^^

 

삼발소스가 없다면 백선생에 나왔던 방법도 있더라구요.

젓갈이랑 고추가루, 설탕등을 넣은 소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삼발소스 연어볶음밥 요리법-

연어 한덩어리(대략 100g 내외), 찬밥 2/3공기, 대파 1개, 양파 반개, 삼발소스 적당량

 

 

 

코스트코에서 사온 연어..냉동한거라며~친정어무이가 주신 연어에요 ㅎㅎ

냉장고에서 해동해야 비린맛이 덜 합니다.

 

먹기 좋게 깍뚝 썰기 해줬어요.

생연어가 없다면 연어캔도 좋답니다^^

 

연어가 좀 비린향이 있다면 참기름 조금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훨씬 향이 덜해요.

 

대파는 사진에는 없지만~쫑쫑 썰공~

양파는 작게 썰어주세요.

 

 

 

오일을 살짝 두른 뒤에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원래 대파가 좀더 사진보다는 더 볶아져야 하는데..ㅎㅎ

저녁시간에 가깝게 요리하다보니 ㅡㅡㅋ

생파이네요. 푸하핫;;;

 

더 볶으셔야 맛있습니다.

 

대파가 나른하게 볶아지면 양파와 연어를 넣고 연어가 익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연어캔의 연어를 사용했다면 양파가 익을정도로 볶아주세요.

 

 

연어가 익으면 찬밥과 삼발소스를 넣고

자르듯이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밥알이 뭉개지게 볶는것보다는..자르듯이 볶아서..

밥알이 덜 뭉개지도록 하는게 씹는 맛이 좋아요.

 

삼발소스는 입맛대로 변할 수 있고~

연어캔의 연어를 쓴다면 연어보다는 간이 되어 있어서 덜 넣을 수도 있어요 ㅎㅎ

 

요건 개인의 취향따라 알맞게 넣어주세요.

 

 

 

 

 

맛있는 삼발소스 연어볶음밥 만들기 였습니다.

의외로 삼발소스라는게 매력있더라구요.

발리 가고픈 마음이 ㅠ-ㅠ

 

요즘 대형마트나 수입상등에서 동남아의 소스들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

 

연어가 두덩어리 더 남아서~

요걸로 뭐해먹나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ㅎㅎ

 

오늘 춥다니까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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