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여기에^^

[스크랩] [콩나물낙지볶음] 칼칼하고 매콤하게~맛있는 낙지콩나물찜 만드는법

별소녀 2015. 11. 15. 22:55




주말휴일 잘 보내셨지요?

엊그제 황금들녁을 본듯한데 벌써들녁엔 추수를 마무리하신분들이 많드라구요



냉동실 정리하다가 발견한 낙지두어마리~~


신랑이 워낙 낙지며 해산물종류를 좋아하다보니 바지락이며

돌게 생선등 바다에서 나오는 녀석들을 냉장고에 자주 저장해서 먹게 되는데요

낙지를 다 먹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중간싸이즈녀석 두마리가 지퍼백에 담겨있드라구요

그래서 마침 콩나물도 냉장고에 한봉지 있어서 낙지와 콩나물넣어 볶음으로 오늘은 당첨이네요~~




특히 요런 볶음종류는 매콤하고 칼칼하게 요리하면

볶음요리의 맛이 한층 배가 되지요~~

시원하고 고소한맛의 콩나물과 낙지는 둘이 너무 잘어울리는 재료들인지라

요레볶아놓으니 신랑 넘 맛있다고 잘 먹네요

요즘 저희집 냉동실에 많이 있는 바지락을 삶은 육수를   양념장만들때 넣어주니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오늘 양념장에 들어갈 바지락육수준비하구요

바지락과 함께 넣어주면 금상첨화인데

요렇게 육수내어놓으면 신랑이 바지락살을 앉은자리에서 금방다 해치우니

아쉬운데로 그냥  바지락육수만 넣어주었어요






재료:낙지2마리,콩나물1봉지,느타리버섯조금,가지1/3개,청양고추1개,홍고추1개,생강가루반술(티스푼으로),대파조금

양념장:바지락육수5큰술,고추가루3큰술,고추장1큰술,마늘3쪽,국간장1큰술,청양고추효소액3큰술,

매실액1큰술,간장1큰술반,맛술2큰술,소금약간(양념장은 두번정도 해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콩나물은 한번아주살짝만 살캉할 정도로만 데치듯해주구요

콩나물은 찜용콩나물이면 좋은데

저희집 주변에서 찜용콩나물이 없어서 그냥 일반콩나물로 했어요~~






정수기의 찬물에 헹구어내어 물기배고 준비합니다





그사이 낙지는 한번살짝 데치구요

낙지도 나중에 다시한번 볶아야 하는지라 아주 살짝만


남은 낙지삶은물과 콩나물삶은물은 된장국 육수로  보글보글 맛있는 뚝배기된장국 끓여먹었네요~~





양념장:바지락육수5큰술,고추가루3큰술,고추장1큰술,마늘3쪽,국간장1큰술,청양고추효소액3큰술,

매실액1큰술,간장1큰술반,맛술2큰술,소금약간(양념장은 두번정도 해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살짝 두르고 가지랑 느타리버섯넣어 먼저 볶아주어요

가지가 기름을 한순간에 싹 흡수해버리네요 ㅋ~~

마늘은 이미 양념장에 넣어서 볶을때는 생략했어요





가지와 느타리버섯볶다가 살캉하게 데치듯 삶은 콩나물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콩나물과 버무리듯 살짝 볶아주구요






그런다음 살짝 데친 낙지와 추가로 양념을 조금넣어 버무리듯해주어

양념이 고루배이게 해주어요




마무리에 대파와 홍고추 그리고 참기름넣어주면 완성

맛을 보아 부족한 간은 국간장조금넣어주거나 소금넣어주면 되어요







양이 적어서 좀 아위웠지만

쫄깃한 낙지와 고소하고 맛있는 콩나물을 볶음으로 만들어 

별미반찬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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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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