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중에는 친구들과 학교앞에서 사먹던 떡볶이의 추억이
누구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인지...유난히 여자들이 떡볶이에 대한 애착이 좀 강하지요~~
왠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만 안정이 되는것만 같구 말이죠ㅎㅎ
요건 어릴적 먹던 추억의 맛은 아니지만...
떡볶이에 콩나물을 넣으니
식감이 또 매력적이더라구요~~
같이 함 드셔보실까용~~
멸치다시마육수,고추장,간장,물엿,정종,다진마늘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다가
어묵,불린떡을 넣어 휘리릭 볶아주고..
삶은계란,대파 넣고 마지막 간으로 소금,후추 넣어주면 완성이지요~~
완성된 떡볶이에 데친 콩나물을 넣어 휘리릭 섞어
콩나물 떡볶이를 완성해주었어요~
콩나물이 넘 익으면 식감이 좀 그러니...
아삭아삭 식감을 잘 살려주는게 포인트예요~~
떡볶이 자체로도 맛있었지만 콩나물 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색다른 맛이 참 좋더라구요~~
콩나물떡볶이 맛집에선 다 먹은 뒤 마무리로 김가루 넣어 밥을 볶아준다던데요...
배가 불러서... 거기까진 도전을 못했네요~
앞으로 냉장고에 콩나물이 있을땐
꼭~~떡볶이에 넣어주려구요~
아직 안드셔보신분 계심 꼭 드셔보시길요....
후회없을실듯요~~
제가 떡볶이를 유난히 애정하기에...
정말 주기적으로 먹는 음식중 하나거든요~
요건 옆지기 스타일로다가... 국물을 넉넉히 만든 국물떡볶이예요~~
요 때는 냉장고에 콩나물이 없어 넣지 못했네요~~
캠핑가서 구워먹으려고 사다둔 가래떡을 듬성듬성 잘라 만든 떡볶이라
떡 사이즈가 넉넉하네요~~
요래 꼬치로 찍어먹으니 같은 음식도 색다른 맛이 나요~
길거리 음식같구 말이죠ㅎㅎ
맛살이 콕~박힌 맛살어묵을 넣어 맛도 풍부하구요~~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떡볶이 포스팅을 본 옆지기가 떡있어? 떡볶이 먹자..하네요~~
저야 뭐~~ 고맙죠~~
근데... 떡볶이가 저녁이 될지...
좀 있다 야식을 찾을지도 모르겠네요~ㅋ
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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