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계절이 아닐련지요~^^
울릉도에도 벌써 두번째의 눈이 살짝 내렸습니다~^^
저번에 내린 첫눈은 패쓰를 했는데 요번에는 한번 담아봤습니다~^^
저동항에서 바라본 성인봉쪽
운무가 걸려있는 설경이 펼쳐집니다~^^
.
갈매기 가득한 방파제길
이럴때는 뛰어가기만 하면 저 갈매기들 마구 날아오르니
영화의 한장면을 담아도 딱 좋겠는데 말입니다~^^
사동쪽으로 달려가보니
이곳 역시 공존의 계절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아직 겨울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도
이제는 거부할수없는 현실 같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될것을 꼭 더 가까이 보고픔은 어쩔수 없는 본능인가 봅니다~ㅎㅎㅎ
파란 하늘이 있을때는
더더욱 빛나보이는 설경이기도 합니다~^^
요럴때 성인봉을 오르면
눈꽃구경을 지대로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사동 옥천골에도 머지 않으면
하연 겨울이 내려와서 뒤덮을 겁니다~^^
뜸해진 관광객수 만큼이나
버스들도 휴식을 취하고 있구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피어난 노오란 해국의 자태
공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제는 거부할수 없는 겨울을 기달려야 할것 같습니다~^^
#울릉도 #울릉도 첫눈 #울릉도 설경 #저동항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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